Abstract
Growing attention of a society to protecting weak people leads an increase of various social welfare facilities. Therefore, safety of the occupants at emergency situations, such as fire, must be considered as an important factor during the design and operation of those facilities. In this paper an exploratory study is carried out on a method quantitatively assessing the human evacuation safety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A evacuation simulation method, being routinely used in the evacuation analysis of passenger ships deriving 'Evacuability' as a quantity of safety, is applied to assess the human safety of a facility for single-moms. Based on the simulation results, the main factors that must be considered while carrying out the evacuation simulation for the human safety assessment of the facility are investigated.
최근 들어 약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욕구 증대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사회복지시설 건축 및 운영 중 발생 가능한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 하에서의 입소자에 대한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인자로 고려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인명 탈출 안전도의 평가방법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조선공학 분야에서 침몰, 화재 등과 같은 비상상황 하에서의 승객 탈출지수 평가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탈출 시뮬레이션 기법을 임의의 미혼모시설의 인명안전도의 평가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인명안전도 평가에 탈출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인자들에 관해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