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b accessibility for information vulnerable people has been important due to the web sites are recognized as an essential tool in everyday life for information and knowledge acquisition. In addition, since Disability Discrimination Act has been enacted in 2008, the demand for human resources with skills of web accessibility has been increased. However, courses of web accessibility have yet not been provided by domestic universities. In this paper, based on the Tyler model and Instructional System Design(ISD) model, a web accessibility curriculum that can be adopted in domestic universities is developed. To this end, educational goals of web accessibility were set and web accessibility education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from 423 domestic universities and 197 universities in 4 foreign countries. Finally, the curriculum was validated by accessibility experts. The suggested curriculum can be applied to web educations for universities and institutions.
웹 사이트가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일상생활의 필수도구로 인식되면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시행으로 접근성 있는 웹 사이트의 제작이 의무화됨에 따라 웹 접근성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웹 접근성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타일러 모형과 교수체제 설계기법에 기반을 두고 국내 대학에서 활용 가능한 웹 접근성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웹 접근성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423개 대학과 국외 4개국의 197개 대학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관련 교육현황 및 교육내용 구성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웹 접근성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고 웹 접근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은 국내 대학이나 기관에서 웹 접근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공헌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