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community based occupational therapy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Volume 1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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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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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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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4-0866(pISSN)
Relationship between Structured Time Use and Well-being for University Students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well-being)의 상관관계
- Kim, Hwan-Hee (Dept. of Rehabilitation Science Graduate School of Inje University) ;
- Chang, Moon-Young (Dept. of Occupational Therapy, College of Bio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 Inje University)
- Received : 2011.05.30
- Accepted : 2011.06.14
- Published : 2011.06.30
Abstract
Object :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TSQ(Time structure questionnaire) and Well-being were examined. Methods : TSQ and questionnaire about Well-being were executed for 223 university students from April 26th to May 7th, 2010. The questionnaire adapted the item of the TSQ and Korean WHOQOL-BREF, SWLS(Satisfaction with Life Scale), LSES(Life Satisfaction Expectancy Scale), SHS(Subjective Happiness Scale).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directly to the participants. Relativity between the TSQ and questionnaire about Well-being were analyz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 As a resul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SQ and questionnaire about Well-being, overall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TSQ(sense of purpose, structured routine, persistence, past orientation) and questionnaire about Well-being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p<.05). Conclusion : A structured time use and well-being by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we were able to see the importance of time management. Currently, clinical occupational therapy focused on performance components, in future, intervention of personal time management to help make ones live well-being.
목적: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well-being)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33명의 대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233부를 회수하였고, 그 중 기록이 미비한 설문지 10부를 제외하고, 총 223부가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구조화된 시간사용 설문지와 웰빙을 측정하기 위해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삶의 기대척도, 삶의 만족척도, 주관적 행복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 시간은 평균 20분정도 소요되었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특정과 설문지의 평균값을 알아보았고,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은 전체적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구조화된 시간사용 설문지의 하부항목 중 효과적인 조직화는 삶의 만족척도와 삶의 기대척도에서, 미래방향은 삶의 질, 삶의 만족척도, 주관적 행복척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그 외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5). 결론: 구조화된 시간사용과 웰빙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우리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작업치료는 수행요소를 중재하는 치료에서 나아가 고객의 시간을 관리해줌으로써 개인의 삶을 웰빙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구조화된 시간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