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ultiple solitary plasmacytoma is a very rare disease entity, which occurs in up to 5% of patients with solitary plasmacytomas.We report an atypical case of multiple solitary plasmacytoma that recurred in multiple visceral organs without any evidence of bonemarrow involvement. A 68-year-old male presented with voiding difficulty. Twenty months earlier, he had been placed on localradiotherapy for solitary plasmacytomas in the right 6th rib and right iliac bone. Recurrences were noted 14 and 12 months later inseveral ribs and the 5th cervical vertebra, respectively. These were well controlled with local radiotherapy and conventionalsystemic chemotherapy. He had multiple soft tissue masses in the stomach, pancreas, pelvic cavity, and right buttock. An endoscopicbiopsy of the gastric mass confirmed the diagnosis of plasmacytoma. Local radiotherapy to the pelvic mass and systemic therapyconsisting of bortezomib and dexamethasone were given, and he has been well for 8 months.
다발고립형질세포종은 고립형질세포종의 약 5%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뼈의 다발고립형질세포종으로 치료받은 후 완전반응 상태를 유지하던 중, 여러 내장기관에 골수외형질세포종의 형태로 재발한 매우 드문 경우의 다발고립형질세포종을 경험하였다. 뼈의 다발고립형질 세포종으로 치료받은 경력이 있는 68세 남자에서 배뇨곤란 및 변비가 발생하였다. 복부 및 골반의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위, 췌장, 골반강 및 우측 둔부에 덩이가 발견되었으며, 위의 덩이에 대한 내시경 조직검사에서 형질세포종이 확인되었다. 이 환자는 내원 20개월 전, 우측 제 6 늑골 및 우측 장골의 다발고립형질세포종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내원 14개월 전에는 좌측 제 5, 6, 7, 9 늑골에 재발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내원 12개월 전에는 제 5경추에 재발하여 방사선 치료 및 VAD 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적이 있었다. 골반강의 덩이에 대한 방사선치료와 bortezomib + dexamethaone 화학요법으로 모든 덩이는 소실되었고, 8개월째 재발의 증거 없이 경과관찰 중이다. 향후 다발고립형질세포종의 임상 경과 및 치료와 예후인자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