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Korean disabled is about 5% of the population and most of them utilize welfare centers for the disabled. The disabled have difficulties in using the welfare centers' website since many centers do not comply with the website accessibility guidelines. This paper has compared, evaluated and provided the analytical results of the observance of the website accessibility guidelines of the welfare centers for the disabled in Korean, the U.S. and Japanese.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are many social welfare centers which do not abide by the laws even though the welfare centers for the disabled should comply with the website accessibility guidelines as required by the Law of Prohibiting Discrimination and Right of Remedy for the Disabled in 2008. In particular, Korean welfare centers for the disabled observing the website accessibility guidelines is significantly low of 78.77% to be compared with the U.S. by 85.50% and Japanese by 86.00%. This paper will provide theoretical basis for research on evaluation of website accessibility in the future and contribute to the public awareness on the social welfare of the disabled by suggesting the future direction of website accessibility evaluation on the welfare centers which are closely linked to the everyday life of the disabled.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장애인들의 대다수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에도 웹 사이트가 웹 접근성을 준수하고 있지 않아 장애인들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의 장애인복지관 웹 사이트의 웹 접근성 준수 실태를 평가하고 비교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평가결과, 2008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장애인복지관은 웹 접근성을 법적으로 준수해야만 하는 사회복지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곳이 다수 있었다. 또, 한국의 장애인복지관 웹 접근성 준수율은 78.77%로, 미국 85.50%, 일본 86.00%에 비해 낮은 준수율을 보였다. 본 연구는 실제 장애인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안함으로써, 웹 접근성 평가에 관한 연구를 위한 이론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