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시 기초지반이 해상 점성토층의 지반일 경우 플랜트 자체 하중의 영향과 풍력과 같은 외부 모멘트 영향으로 인해 침하 발생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연약지반 분포를 파악하는 것은 풍력플랜트 입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이러한 연약지반 분포를 파악하는 방법은 시추조사 방법이 가장 최적의 방법이지만, 현장의 여건이나 경제적 제약이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지구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풍력 플랜트 설치를 가정한 해상 영역을 설정하여 지구통계학적 기법을 통하여 연약 지반층 두께 분포의 추정을 연구 수행하였다. 연약 지반층은 표준 관입시험치의 결과를 이용하여 구분하였으며, 지구통계학적 기법은 정규크리깅과 순차가우시안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비슷한 영역에서 최대 점성토의 두께를 가지는 영역이 나타남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의 불확실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When the offshore wind power plant is planned to construct, it is important for the wind farm site to figure out the distribution of the weak soil layers that might cause subsidence by the impact of the external moment from the wind plant's load and an oscillating wind load. Coring test is the optimistic method to figure out weak soil layers, but this method have some problem such as condition of the in-situ or economical limitation. In order to make up for the weak points in coring test, the researches using the geostatistics methods is actually done. In this study, setting a fixed coastal area that offshore wind plants construct firstly and Estimation of distribution on the thickness of the weak soil layer through the geostatistic method is conducted. The weak soil layer is sorted by result of the Standard penetration test, geostatistic method is used to ordinary kring and sequential gaussian simulation and compared to both method's result. As a results of study, we found that both methods show similar estimations of deep weak soil layer and we could evaluate quantitatively the uncertainty of the res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