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찾은 건강, 길에서 만난 미각 - 아! 강화의 봄이여

  • Published : 2010.05.01

Abstract

강화의 봄은 고려산에서 완성된다. 선분홍의 진달래가 산천을 물들였다. 한 번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고려산에는 선분홍의 붉은 꽃물결이 일렁인다. 고려산 붉은 기운이 강화의 바닷가 초지진에도 이어져 외세 침략에 목숨으로 항거했던 옛 역사가 붉은 진달래꽃으로 피어난다. 자연과 역사가 하나 되는 곳, 강화도에서 봄을 만끽해보자.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