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의 자재칼럼 (31): 자재 구매 경쟁력 점검

  • 김현회 (원캔네트웍스(구 설비넷) 사업총괄본부)
  • Published : 2010.12.01

Abstract

올 초만 해도 자재 시장에 큰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결과는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쳤다. 침체된 건설 경기에 돌파구가 생기지 않은 탓이다. 오히려 부도 여파와 줄어든 수요 때문에 자재 시장은 이전 투구의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고 전제할 때 당분간은 기업 경쟁력 강화 특히 구매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하겠다. 즉 회사의 구매 경쟁력 요소 중 강점은 더욱 부각시켜 단가 인하의 토대로 만들고 약점은 최소화하여 단가 인상을 막아야겠다. 연말 결산의 의미에서 회사의 구매 경쟁력 수준 파악에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해 보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도 함께 살펴보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