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설움 많은 타향살이 더불어 살아갈 줄 알아야 정착

  • Published : 2010.11.10

Abstract

충남 부여군 임처면 두곡리에 자리 잡고 있는 성동목장. 목장입구에 들어서면 드넓은 목장부지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축사를 보면 그 어느 목장보다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성동목장이 이 자리로 이사 온 것은 불과 1년 6개월 전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쫓겨난 목장은 타의에 의해 이전할 수밖에 없었고 이전 과정은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용우 대표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제2의 고향인 부여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