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대한 상식과 비상식

  • Published : 2010.12.10

Abstract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에서 방화로 인해 사망 192명, 부상 148명이라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2008년 2월 11일에는 국민들이 안타까운 눈길로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이렇게 화재에 대한 악몽은 잊혀질 만하면 다시 찾아오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경각심 제고나 예방을 위한 투자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대부분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화재가 남의 일이라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불은 항상 주변에 있기에, 언제든 우리 또한 화재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화재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