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활동 - 세계가 풀지 못했던 기술적 난제, 플라즈마 제어코일 설치기술
Abstract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초전도핵융합 연구장치 KSTAR 내부에 플라즈마 제어코일을 설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ㄷ'자 모양으로 무게 500kg, 길이 8m에 달하는 분할형 제어코일의 KSTAR 내부설치는 고성능의 플라즈마를 얻기 위한 것으로 그 어느 나라도 성공하지 못한 기술적 난제였다. 이번 플라즈마 제어코일 설치 성공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기술을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에 건설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도 역시 KSTAR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같은 개념의 플라즈마 제어코일 설치를 위한 설계 변경을 결정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