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정보
본 연구는 2009년도 가톨릭대학교 교비연구비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음.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우리나라 빈곤정책의 주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과 같이 시간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는 속성을 지닌다. 자활성과와 관련한 수급자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주요 대상 집단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제공도 가능하다. 이 연구는 GLM분석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특성이 자활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에 의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력, 자활사업유형, 지역, 소득, 연령, 보호아동유무, 성별 변인이 정서적 자활성과와 경제적 자활성과에 대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자활성과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자활사업의 프로그램을 참여자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
Characteristic of participants in the self-support program has an intrinsic attribute that has not changed strongly depending on time, as age, sex, and education. By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 of participants in the self-support program related to the self-support outcome, it becomes possible to both set up target groups and give effective self-support programs. This research analyzed the eff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in the self-support program to the self-support outcome by General Linear Models(GLM). The results showed that education, self-support program type, region, poverty, age, child protection, sex variables affected self-support outcome by main effects and interaction effects. There was different in pattern of self-support outcome depending on characteristics variables of participants, so it is necessary to make the self-support program in detail fit into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본 연구는 2009년도 가톨릭대학교 교비연구비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