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is of great importance to categorize the genres of online games in order to get a useful conceptual framework. The reason for this is so that we can distinguish between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ypes of games. Most of researches, however, have not provided common criteria, other than subjective criteria or experiences. This paper finds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 of games, that is, their interactivity and develops a conceptual framework including primary and corresponding participants, and controlling characters. Through an empirical research on World of Warcraft, this study shows that the framework is comprehensive covering all of interactivity at WoW and an useful tool for analyzing online games.
게임의 장르를 구분하는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는 객관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 게임을 유형화하는 기존의 방법은 장르를 구분하는 기준이 다소 애매하여, 영역별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여러 유형이 한 장르에 포함될 수 있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무엇보다 게임의 본질적인 특징을 기준으로 게임을 구분하고 있지 못하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의 한계에서 벗어나 주참여자, 대응참여자, 통제 캐릭터를 통해 이뤄지는 상호작용성을 기준으로 게임 유형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World of Warcraft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프레임워크가 포괄적이며, 또한 게임 유형화를 위한 유용한 분석 도구라는 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