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RP-concrete composite deck, an innovative system, is composed of concrete in the top and FRP panel in the bottom. Bottom FRP panel can reduce self weight and improve workability. This system requires strong connection between FRP and concrete. Therefore coarse sand coating was previously applied on FRP to improve the bonding. In this study, concrete wedge method is newly introduced to enhance both vertical bond and fatigue performance. Three FRP-concrete composite deck specimens with the concrete wedges were manufactured, and static and fatigue tests were carried out.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ew FRP-concrete composite deck satisfied deflection and crack width limits set by the design codes. And the fatigue test showed that the composite deck was capable of two million load cycles under 50% of its static strength. Based on th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that this new system has outstanding mechanical and durability performance, and therefore, satisfactorily be used in designing FRP-concrete composite deck.
FRP-콘크리트 합성 바닥판은 압축에 강한 콘크리트를 상부에 위치시키고 인장에 강한 FRP를 하부에 위치시켜, FRP와 콘크리트가 갖는 장점을 극대화시킴으로서 내구성, 안전성 등을 두루 향상시킨 새로운 개념의 구조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재질의 두 재료를 합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서 연구 초기에 적용된 규사코팅 공법 외에 수직부착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계적 합성 방안을 고안하였다. 이렇게 고안한 합성 방안이 적용된 실제 사이즈의 바닥판 실험체를 제작하여 정적 및 피로반복실험을 수행하였다. 정적실험 결과 이 연구에서 제안한 합성 방안이 적용된 바닥판이 처짐 및 균열 등에 대해서 설계기준을 충분히 만족시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피로실험 결과 파괴하중의 50%로 200만회 가력한 후에도 처짐 및 균열 등에 대해 설계기준을 만족하고 있어 충분한 피로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연구에서 제시한 규사코팅과 기계적 합성 방안을 동시에 적용한 합성 방안은 FRP-콘크리트 합성 바닥판에 대해 충분한 적용성을 갖고 있으며, FRP-콘크리트 합성 바닥판 설계시 제시한 설계조건들이 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