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be applicable under electronic health record system in order to ensure semantic interoperability of clinical information, the development principle for clinical information model to reflect objective and function is require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development principles for clinical information model and evaluate the Clinical Contents Model. In order to develop the principle, from November 2008 to March 2009, the surveys about 1) definition, 2) function and 3) quality criteria were done, and 4) the components of advanced model were analyzed. The study was processed in 3 levels. Firstly in the development level, key words and key words-paragraph were driven from the references, and the principles were drawn based on the clinical or functional importance and frequency. In the application level, the 3 experts of clinical information model assessed 30 Clinical Contents Models by applying it. In the feedback level, the Clinical Contents Model in which errors were found was modified. As the results, 18 development principles were derived with 3 categories which were structure, process and contents. The Clinical Contents Models were assessed with the principles, and the 17 models were found that they did not follow it. During the feedback process, the necessity of the advanced education of the principle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regular quality improvement strategy to use it is raised. The proposed development principle supports the consistent model-development between clinical information model developers, and could be used as evaluation criteria.
임상정보모델이 전자건강기록시스템에서 활용되는 임상정보의 의미적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그 목적과 기능이 반영된 개발원칙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임상정보모델의 개발원칙을 개발하고, 이 원칙을 적용하여 임상정 보모델인 임상콘텐츠모형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개발원칙의 정의를 위한 연구대상은 (1)정의 (2)기능 (3)품질 요건을 고찰하고, (4)선진 모델의 구성 요소와 같은 선행 연구였으며, 연구기간은 '08년 11월부터 '09년 3월까지였다. 본 연구는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개발단계에서는 선행 연구 문헌에서 주제어와 주제어구를 도출하고, 이의 임상적, 기능적 중요도와 빈도를 기준으로 개발원칙을 확정하였다. 적용단계에서 개발원칙을 이용하여 임상콘텐츠모형 30개를 임상정보모델 전문가 3인이 평가하였다. 환류단계에서 평가 대상 중 오류가 발견된 임상콘텐츠모형이 수정되었다. 연구 결과 구조, 과정, 내용의 3개 범주로 구성된 18개의 개발원칙이 도출되었다. 임상콘텐츠모형을 평가한 결과 개발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은 총 17개였다. 환류 과정에서 개발원칙의 심화교육, 개발원칙을 이용한 정기적질 향상 전략이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개발원칙은 개발자에는 모델 개발 기준으로, 평가자에게는 모델의 질 평가기준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임상정보모델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