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성별간 사업의도 추측인자들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edictors of Entrepreneurial Intention in Different Genders: Cheonan Area in Korea

  • 이상범 (나사렛대학교 오웬스국제대학 국제경영)
  • 투고 : 2010.04.28
  • 심사 : 2010.05.15
  • 발행 : 2010.06.30

초록

사업은 여성에게 전통적인 일터에서 잘 없었던 기회들을 제공하여 왔으나, 남성에 비해 여성들의 사업 참여 비율은 낮다. 어떤 요소들이 이러한 결과를 만드는지는 상대적으로 불명확하다. 본 연구는 사업 시작과 관련된 2가지 관련 사상들을 분석함으로 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한다: (1) 사업과 관련된다고 믿어지는 개인 특성들, 그리고 (2) 사업 노력의 기본들을 이룬다고 믿어지는 이성적인 결정 과정이다. 결과는 남성과 여성이 모호성 내약력, 내적 중심화 통제력, 사업 효과 지각성, 그리고 사업가 부모의 유무가 2가지 관련 사상들 측면에서 모두 달랐고, 남성의 경우 사업의도 추측인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여성의 경우는 사업 효과 지각성, 성취 동기가 사업의도 추측인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여성은 남성보다 사업의 잠재적인 성과를 낮게 평가하며, 이는 여성 사업가의 경우 남성보다 재무, 주주관계 등에서 보다 많은 사회적인 잠재 방해 요소들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에 기인할 수 있다.

While entrepreneurship is touted as an opportunity for women to exploit opportunities that are often not available in the traditional workplace, the rate of participation in entrepreneurship is lower for women than it is for men. What remains relatively unclear are the reasons that make this so. This regional study addresses this deficiency by examining two lines of thought related to entrepreneurial adoption: (1) the personal traits thought to contribute to entrepreneurship, and (2) the rational decision making processes that are believed to form a basis for entrepreneurial endeavors. My results find men and women to be different in both respects, with ambiguity tolerance, internal locus of control, perceived effectiveness of entrepreneurship, and having an entrepreneurial parent all positively predicting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men. For women, perceived effectiveness of entrepreneurship and achievement motivation predict entrepreneurial intention. Women also rate the potential reward of entrepreneurship as significantly lower than do men, possibly because women entrepreneurs objectively face more obstacles than men with regard to obtaining financing and other stakeholder relations.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