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investigate the cyclic characteristics of exterior joints in RC frame buildings which are typically used after 1988, 70% scaled T-shaped beam-column subassemblies were designed and tested with a displacement control that is composed of 9 steps, until 3.5% story drift was reached. Axial forces are applied to columns during the experiment to simulate a real situation. The results show that the non-seismic detailed specimens failed before reaching 0.85% story drift, and their strengths are less than 0.85 times the nominal flexural strength which beam or columns should reach. The relationship of principal stress and story drift of exterior joints is similar to the one that Priestly proposed.
국내 비내진 설계된 RC 골조 외부접합부의 횡저항 능력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1988년 이후의 건물을 대상으로 실물 크기의 70%의 T형 보-기둥 실험체 4개를 제작하여 보에 횡력을 가력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작용한 횡력은 총 9단계로 변위를 조절하여 최대 횡변위비 3.5%까지 가력하였고, 각 변위 단계마다 3싸이클의 반복하중을 가력하였다. 실제의 상황과 유사하게 하기 위하여 실험동안 기둥에 압축력을 지속적으로 작용하였다. 실험 결과, 부재가 휨 공칭강도에 도달하여야 하는 내력에 비하여 실험 결과는 85%이하로 나타났고 층간변위비 0.85% 미만에서 모든 실험체의 접합부에서 전단균열이 발생하여 국내 외부접합부가 취약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접합부 균열발생시 주응력-층간변위비는 Priestly의 제안식과 유사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