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orecasting of Seaborne Trade of Mineral Resources : Cases of Iron Ore and Coal

광물자원의 해상물동량 전망에 관한 연구 : 철광석 및 석탄을 중심으로

  • Received : 2010.02.21
  • Accepted : 2010.05.31
  • Published : 2010.06.30

Abstract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forecast the scales of seaborne trade of iron ore and coal. It is assumed that the seaborne trade of iron ore is the function of two independent variables(crude steel production, world GDP) and the seaborne trade of coal is the function of two independent variables(crude steel production, world electricity generation). The result shows that the regressions of two function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pectively. As the results of forecasting, the seaborne trade of iron ore in 2010 may be 892 million tons which is increased 5.1% compare to the level of 2009. Also the seaborne trade of coal in 2010 may be 827 million tons which is increased 6.1% compare to the level of 2009. In terms of the compound annual growth rate, it is forecasted that the iron ore may show 4.7% of increasing rate from 2009 to 2015 and the seaborne trade of coal may be increased 6.1% annually for the same period.

조선산업에서의 수요는 해상물동량이며 공급은 선박의 건조량이다. 따라서 해상물동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향후 조선산업의 호 불황을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상물동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화물(철광석, 석탄)의 물동량을 전망하는 것이다. 철광석 물동량의 예측을 위하여 조강생산과 세계 GDP를 독립변수로, 석탄 물동량 예측을 위하여 조강생산과 세계 발전량을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식을 도출하였으며, 두 회귀식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전망 결과, 2010년 철광석 해상물동량은 2009년 대비 5.1% 증가한 8억 9,200만 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석탄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8억 2,700만 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2015년까지의 중기 전망(2009~2015)은 철광석이 연평균 4.7%, 석탄이 6.1%의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상물동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두 화물의 해상물동량에 대한 예측은 향후 해운경가와 조선경기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미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