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research have aimed for analyzing the effect of relative factors on healthy life styles by the income level in a medium-sized city. Especially, the research tried to figure out whether the public health center's health-promotion-activity had different effects on healthy life styles by the income level. The random sampled data of 809 citizens aged between 19 and 69 were analyzed through phone survey by the Korea Gallop inc(surveyed from 2006.10.11 to 10.13). In the low socioeconomic status, the relation between people's positive conception about public health center's health-promoting-program and healthy behavior tendency is low. But in the high socioeconomic status, the relation is high. This result suggest that the effect of public health center's health promotion programs on healthy life styles is different by income level.
본 연구는 어느 중소도시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전화로 건강생활실천 행태를 소득계층별로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와 건강생활실천 행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한국갤럽(주)을 통해 2006년 10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일개시 19세에서 69세까지의 809명의 주민을 표본추출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득계층이 낮은 사람들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과 건강생활실천의 관련성이 낮았으나 소득계층이 높은 사람들은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소득계층에 따라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이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