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To verify the effect of hyperglycemia on mortality rates in critically ill children and to identify the blood glucose level that influences prognosis. Methods : From July 2006 to June 2008, a total of 206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pediatric intensive care unit (PICU) at Asan Medical Center and who survived for more than 7 day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We analyzed the maximum glucose value within 7 days in PICU, PRISM-III score and SOFA score within 24 hours, and mortality. We did not perform an adjustment analysis of drugs affecting glucose level. Results : The maximum glucose level within 7 days in PICU was higher in the nonsurvival group than in the survival group. Using 4 cutoff values (125, 150, 175, and 200 mg/dL), the mortality of patients with hyperglycemia was found to be 13.0 %, 14.4%, 19.8%, and 21.1%, respectively, and the cutoff values of 175 and 200 mg/dL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rtalities between the hyperglycemic and normoglycemic groups. The PRISM-III scor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hyperglycemic and normoglycemic groups under a glucose cutoff value of 175 mg/dL, but the SOFA score was higher in the hyperglycemic group. Under a glucose cutoff value of 200 mg/dL, the PRISM-III score was higher in the hyperglycemic group, and the SOFA score did not differ between the 2 groups. Conclusion : Hyperglycemia with a maximal glucose value ${\geq}175\;mg/dL$ during the first 7 days after PICU admission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mortality in critically ill children.
목 적 : 소아 중환자들에서 발생하는 고혈당이 환아들의 예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중증 질환아들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혈당치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7월 부터 2008년 6월 까지 서울 아산 병원 소아 중환자실에 7일 이상 입실 치료받았던 환아들을 기본 정보 및 입원시 PRISM-III 점수, 입원 시 SOFA 점수 등과, 혈당을 높이는 약물에 대한 보정을 실시하지 않은, 소아 중환자실 입실 첫 7일 동안 측정한 혈당 값들 중에서 가장 높았던 값을 구하여 생존군과 비 생존군 사이에 비교 분석 하였고, 최고 혈당치를 125, 150, 175, 200 mg/dL 기준으로 나누어 각각 생존군과 비 생존군의 빈도를 분석 한 후,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기준 혈당치들에서 고혈당군과 정상 혈당군 사이에 입원 시 PRISM-III 점수, 입원시 SOFA 점수, 소아 중환자실 입원 기간, 사망률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사망한 중증 질환아들의 중환자실 입원 7일 이내 최고 혈당이 생존한 환아들보다 증가하여 있었고(P <0,001), 고혈당 의 기준을 125, 150, 175, 200 mg/dL 으로 나누었을 때 각각의 사망률이 13.0%, 14.4%, 19.8%, 21.1%로 고혈당 기준이 증가함에 따라 사망률이 증가하였다. 사망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P <0.05) 혈당 기준 175 mg/dL 에서는 나이, 입원 시 PRISM-III 점수 및 소아 중환자실 입원기간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200 mg/dL 기준에서는 나이, 입원 시 SOFA 점수 및 소아 중환자실 입원기간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중증 질환아들에서 발생하는 고혈당이 환자의 사망률과 상관이 있었으며, 사망률 증가와 상관이 있는 입원 초기 7일 동안 최고혈당치는 175 mg/dL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