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of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ind stress related factors to reduce stress level of family caregivers for demented elderly. Subjects were 72 family caregivers for demented elderly in Seoul and Gyunggi province. Stress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Scheffe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ccording to gender, age, residence, marital status, number of family members, number of children, religion, education level, occupation, monthly income, relation with the demented elderly, caring years of the demented elderly and symptom of family caregivers for demented elderl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tress of family caregivers for demented elderly were significantly high in number of family members who live alone with demented elderly, education level with elementary school or below, monthly income with below 2,000,000 won, and the ones who have symptom by taking care of demented elderly. Second, stress related factors of family caregivers for the demented elderly were women, age between 60-69, number of family members that live alone with demented elderly, education level with elementary school or below, monthly income with between 1,000,000 - below 2,990,000 won, daughter-in-law and son of demented elderly. The family who live alone with demented elderly, family with low education level and low monthly income were important variables of family caregivers' stress for the demented elderly. Therefore it is assumed that support for family who living alone with demented elderly, family with low education level and low monthly income can reduce the stress of family caregivers for the demented elderly.
본 연구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서울 및 경기지역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 72명이었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성, 연령, 거주지, 결혼상태, 동거가족수, 자녀수, 종교유무,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계월수입, 치매노인과의 관계, 치매노인 수발년수, 치매노인수발로 인한 증상유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t-test, ANOVA, Scheffe tes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정하였다. 연구결과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는 동거가족수가 1인인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한 달 월수입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치매노인을 돌보면서 증상이 생긴 경우이었다. 본 연구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변수는 여자, 나이가 60-69세인 경우, 동거가족수가 1명으로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한 달 월수입이 100-299만원인 경우, 며느리와 아들인 경우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가계 월 수입이 적은 경우가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에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이면서 관련요인이 되는 주요변수임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치매노인을 홀로 돌보는 가정, 교육수준이 낮은 가정, 가계 월 수입이 적은 가정에 대한 지원이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