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대표

  • Published : 2009.05.06

Abstract

세계 결핵의 날을 이틀 앞두고 있던 지난 3월 22일 올림픽공원은 빨간풍선의 물결로 장관을 이루었다. 다국적제약사인 한국릴리와 대한결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희망의 빨간풍선 자전거마라톤 대회' 에서 자전거 마라톤 시작 직전 참가자들이 결핵퇴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건강한 폐를 상징하는 '빨간 풍선'을 날린 것. 대회 당일 서투른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대표의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의 소감을 통해 다제내성결핵 문제에 대한 특별한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11월 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한국지사장으로 한국땅을 밟은 야니 윗스트 허이슨의 결핵에 대한 생각과 한국생활 이야기를 들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