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현장을 가다 - 터보파워텍(주) - 실속없는 화려한 안전은 가라 기본의 충실한 안전은 우리품으로 -

  • Published : 2009.12.01

Abstract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터보파워텍(주)은 발전터빈용 부품과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발전터빈 스팀 누설을 막아주는 밀봉장치 기술에 있어서는 국내 독보적이다. 이들의 독보적인 기술은 엔지니어의 자존심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발전설비 중 터빈에 있어 베일에 가려져 있을 당시 모든 부품의 전량을 해외에 의존해야 할 때 한 엔지니어의 각오는 우리나라의 발전 터빈 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터보파워텍 정경호 회장이다. 개인의 욕심을 먼저 채웠더라면 오늘날 이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에서 그간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지만 그 어려운 순간을 극복했기에 오늘의 높은 자리에 올라설수 있을 것이다. 안전에 있어서도 특별한 터보파워텍, 작은 회사지만 그것은 단지 규모일 뿐 안전관리만큼은 대기업 못지않게 철저한 그들의 안전관리 활동을 알아보자.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