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 어른도 함께 즐기는 '그림책 축제'

  • Published : 2009.03.01

Abstract

어린이가 보는 책으로만 여겨졌던 그림책이 이제는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문화가 되었다. 게다가 이제는 종이만을 이용한 그림책이 아닌 미술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그림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아동 서적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그림책들이 속속 선을 보이면서, 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기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CJ그림책축제와 볼로냐국제도서전원화전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