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article, I propose effective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Predictive Health Care. The results of qualitative study on health information show the following order from the highest score: whether health information is scientifically sound ($3.7\pm0.5$), whether people can easily understand health information ($3.6\pm0.5$), and whether health information reflects the public'sconcerns (($3.5\pm0.5$), and whether health information includes enough information to satisfy the public ($2.9\pm0.6$). The most pressing reforms for the effective Predictive Health Care areto provide enough health information and regularly collection of information because the Predictive Health Care has not provided enough information, authoritative information has rarely been offered, and methodological limitations on producing and applying predictive information have not been addressed. Although the Predictive Health Care provides online services like web-based epidemic reporting system, it needs to extend services from the epidemic information to general health information because of lack of promoting the Predictive Health Care and of credibility of information offered so far. Lastly, the Predictive Health Care needs to strengthen efforts to collect information, form common grounds between information and the public's concerns, clarify classification system of information, and offer an easy way for the public to use information.
효과적인 건강예보제의 전략적 수행을 위해 필요한 전략적 요소를 찾아, 건강 예보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반적인 건강정보의 질적 측면 평가결과로는 건강정보의 과학적 근거여부가 $3.7\pm0.5$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분히 쉽게 이해 가능하다가 $3.6\pm0.5$점, 국민들의 관심 반영 정도 $3.5\pm0.5$점 순이었으며, 국민들의 필요에 충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2.9\pm0.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지금까지의 건강예보제가 절대적 생산량이 부족하고, 건강정보에 관한 권위가 제한되어 있었으며, 예측정보의 생산과 적용에 대한 방법론적인 한계 등의 이유로 실패했던 것을 분석해 볼 때 지금 건강예보제 보완을 위해 필요한 점은, 충분한 정보 제공과 정보 수집의 정기성 등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전염병 웹보고 시스템과 같은 온라인상으로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정보 또한 신뢰성을 확고히 얻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전염병에 국한되어 있는 정보 제공이 아닌 일반적인 건강상식과 관련된 분야로 정보 제공의 영역을 확장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정보 수집 방법을 명확히 공고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하며, 분류 체계를 명확히 하여, 개개인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작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