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ocumentary Study on the Historical Trend and Characteristics of FDI - focusing on the case of Korea, China, and Japan -

한·중·일 해외직접투자의 역사적 전개와 특성 분석

  • Received : 2009.11.10
  • Accepted : 2009.12.12
  • Published : 2009.12.30

Abstract

Since the globalization of the world economy in the 1990s, capital transfer and investment soared, which caused FDI and the effect of FDI on country competitiveness to increase. This study compared and examined how Korea, China and Japan's FDI developed throughout history and what characteristics they show. For the study, we considered country, firm and industry level factors by using institutional based perspective, resource based perspective and industry based perspective, and the deriv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ly, institutional factors are the main factors that led FDI in the three countries. Secondly, while Korea and Japan have a similar path in changing investment motives, China shows the opposite path. Thirdly, the growth rate of FDI scale changes due to the three countries' factor conditions and demand conditions.

1990년대 이후 세계경제의 글로벌화로 인해 자본이동과 투자규모가 증대되면서 전 세계 해외직접투자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해외직접투자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향 또한 증대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해외직접투자 개시 시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국의 해외직접투자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왔으며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를 비교분석하였다. 역사적 전개와 특성의 비교분석을 위해 제도적관점, 자원기반관점, 산업기반관점 등 국가, 기업, 산업수준의 요인들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제도적인 요소가 공통적으로 3국의 해외직접투자를 이끈 주된 요인이며 둘째, 투자 동기변화에 있어 한국과 일본이 유사한 경로를 가지는 반면, 중국은 상이한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셋째, 3국의 해외직접투자 성장 속도는 요소조건과 수요조건에 의해 달라진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