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국제 화상회의 개최에 의한 CO2 저감량 산출

A Calculation of CO2 Reduction from International Virtual Video-conference

  • 이종명 (명지대학교 통신공학과) ;
  • 임동석 (명지대학교 통신공학과) ;
  • 이영희 (명지대학교 통신공학과)
  • 투고 : 2009.11.13
  • 발행 : 2009.12.30

초록

본 논문은 국제 전기 통신연합(ITU)이 온실가스 감축을 고려하여 실시한 온라인 국제 화상회의를 통하여 감축된 CO2량을 오프라인으로 수행되었다고 가정한 경우와 비교하여 산출하였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여 2009년 9월 서울에서 실시된 "The Power of ICTs to save The planet" 심포지엄은 CO2 배출 저감을 위하여 참가자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원격으로 회의에 참석하도록 권유되었다. 원격 화상회의를 유도한 결과, 해외 참가자 46명과 국내 참가자 170명 중 16명이 원격 화상회의로 참석하였는데 이것은 약 94.7ton의 CO2 배출량 저감에 해당되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탄소 저감차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되어 큰 이슈가 된 국제적인 첫 시도로서, 이러한 ITU의 움직임은 향후 다른 국제 심포지엄과 포럼 개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paper, the reduction amount of CO2 due to the virtual international video-conference organized by ITU in order to reduce the greenhouse gas (GHG) is calculated. The comparison is made with the case of off-line conference. In the symposium organized by ITU, "The power of ICTs to save The planet", held on September 2009 the participants were highly encouraged to attend the symposium through video-conferencing for the reduction of GHG. As a result, 46 foreign participants and 16 among 170 domestic participants have attended at virtual video-conference, which resulted in about 94.7 ton of CO2 emission reduction. This international symposium firstly tried in conjunction with online and off-line has drawn a big attention in the aspect of global warming. Definitely such ITU's trial will make significant impacts on the holding of other international symposiums and fo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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