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진단 및 그 시스템들의 비교분석

  • 변희룡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 Published : 2009.06.30

Abstract

가뭄을 물부족과 구분하여 다시 정의하고, 이에 따라 기상적, 수문적, 농업적, 경제 사회적 가뭄으로 통일할 것을 제의햇다. 이 때 가뭄은 자연력, 즉 강수량 부족에 기인하는 재해만을 의미하며, 그 외 인력, 즉 하천유량 감소, 지하수 및 댐 수위 저하에 기인하는 재해는 가뭄으로 다루지 않고 달리 취급했다. 이에 따라 기상적 가뭄지수는, 단 한 개의 지수로 단기가뭄과 장기가뭄을 모두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intensive measure여야 하고, 가뭄기간을 먼저 결정한 다음 강도를 결정하는 순서를 택해야 하며, 일별지수로 계산과정이 투명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가뭄 지수와는 달리 수자원의 절대량을 표시해주는 보조 자료가 필요함을 설명하며, 해결책으로 EDI의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각국의 가뭄상황을 실시간 Monitoring하는 시스템들을 비교하고 이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그 문제점들의 해결방향을 제시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