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운전자 의식조사

A Survey of Autogas Car Driver's Attitude on Safe Driving

  • 탁송수 (국립서울산업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가스공학과) ;
  • 이수경 (국립서울산업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가스공학과)
  • Tak, Song-Su (Dept. of Gas Safety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
  • Lee, Su-Kyung (Dept. of Gas Safety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 발행 : 2009.04.30

초록

본 연구에서는 LPG 자동차 운전자 교육생 544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가스누출 위험성 인식 및 반응 형태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조사하였다. 전체 응답자의 63%는 LPG 자동차의 가스누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79%가 지상주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지하주차장에 대한 주차 제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8%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는 데, 50대 이상 응답자의 71%, 지하주차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한 운전자의 73%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가스누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한 운전자는 지상주차를 선호하고, 지상주차를 선호한 응답자는 지하주차시 위험성 인식과 주차제한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크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가스누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는 운전자가 그렇지 않은 운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대비 의식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In this study, we surveyed 544 drivers, who had taken the education course for autogas car drivers, to figure out their safety awareness status including the recognition of hazards of gas leaking from autogas cars and response attitude toward them. As a result of the survey, we found out that 63% of the responders recognized the hazards of gas leakage and 79% preferred parking in the aboveground areas. For the necessity of introducing restrictions on autogas cars parking in underground lots, 58% of all responders answered yes while 71% of the responders aged over fifties and 73% of them who responded to have known the hazards of parking in underground answered in the affirmative. Furthermore, we found out that responders who had recognized the hazards preferred aboveground parking areas, and the responders who had preferred the aboveground recognized the hazards of parking autogas cars underground and felt the necessity of restricting them from parking in underground relatively high. Through the analysis of these results, we can analyse that the drivers who are aware of the hazards of gas leakage have higher safety attitude for hazards than the other drivers who are not aware of them.

키워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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