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predicted Port trade volume by considering Korea's export to China and import Com China separately using ARIMA model (Multiplicative Seasonal ARIMA Model). We predicted monthly Port trade volumes for 27 months from October 2008 to December 2010 using monthly data from September 2008 to January 2001 using monthly data. As a result of prediction, we found that the export volume decreased in January, February, August and September while the import volume decreased in February, March, August and September. As the decrease period was clearly differentiated, it was possible to predict export and import volumes.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generate useful basic data for policy makers or those working for export and import enterprises when they set up policies and management plans. And to improve competitive power of Port trade, this study suggests privatization of Port, improvement of information capability, improvement of competitive power of Port management companies, support for Port distribution companies, plans for active encouragement of transshipment, and management of added value creation policy.
항만산업의 발전은 저렴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국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는 동시에 독립된 산업으로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주요 항만들은 대내의적인 여건의 변화로 항만교역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국내 항만의 여건악화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기보다는 구조적인 현상이라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즉, 향후 주요 항만들의 교역량 증가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며, 역내 물류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회의론 마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항만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재원은 막대하다. 특히 신항개발의 경우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수요 전망 하에 개발계획의 수립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개발계획의 기본이 되는 교역량의 예측의 중요성은 최근 교역량과 관련한 대외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산업이 고도화되고 구조도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비추어 정확한 물동량예측은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승법계절 ARIMA모형을 이용하여 국내항만과 중국항만간의 교역량 변화를 예측해보고, 이러한 예측을 통하여 우리나라 항만의 역할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항만의 교역량 중대를 위한 항만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