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The Formative Ceramic Arts by Applying Expression of Cubism

큐비즘적 요소를 응용한 도자 조형

  • Published : 2009.12.28

Abstract

Modern figurative work is designed to have more creativity and characteristic traits by pure thought of the formative ceramic arts. In compliance with the demand which is various the design development could be satisfied an individuality and a taste is become accomplished. In this view, this study looks over expressive aspect of Cubism to present partition as a independent formative ceramic arts is able to contribute emotionally to our whole lives. In this procedure, this work is produced to express a three-dimensional effect and a spatial effect, approaching a figurative side. This is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Cubism art expressed in a two-dimensional surface in spite of its multi-dimensional observation of a given object. Accordingly, this study tries approaching pre-understanding of expressive aspect of Cubism which was the important turning-point in 20c art and expansion of the modern ceramic art field before producing the work. This study shows the possibility to become a creative and practical ceramic art work, approaching the new point of view breaking from the established conception. Consequently, the field of ceramic art could be expanded to a part of modern ceramic art as an object of study in art of life.

현대의 도자 조형은 순수 조형사고에 의해 보다 신선하고 개성적인 조형물의 개념으로 넓게 확장되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요구에 의해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우리의 생활전반에 정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조형물을 제시하고자 입체주의의 표현양상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대상을 복수시점으로 감지하고도 2차원적인 평면에 표현한 입체주의 시대 회화의 한계를 넘어 입체감과 공간감의 표현을 위해 조형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제작하였다. 따라서 연구자는 작품을 제작하기에 앞서 20C 미술계의 커다란 전환점이었던 입체주의의 표현 양상과 현대 도예의 영역확장에 대한 선이해가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위의 연구를 통하여 기존개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보니 창의적이며 실용성을 겸비한 개성적인 조형물로서 새로운 가능성이 엿보였다. 이는 생활 속의 예술로 도자 조형의 영역을 확대시켜 연구대상으로서 현대도예의 한 분야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Keywords

References

  1. 김광숙, 모더니즘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 충남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4.
  2. 신상호, 현대도예-미래를 향한 움직임,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소, 1996.
  3. 안연희, 현대미술사전, 서울: 미진사, 1999.
  4. 오광수, 서양근대회화사, 서울: 일지사, 1976
  5. 임두빈, 한 권으로 보는 서양미술사 이야기, 서울: 가람기획, 2003
  6. Clark, Garth. 신광석 역, 도자예술의 새로운 시각, 서울: 미진사, 1986.
  7. Cooper, Emmanuel. Ten Thousand Years of Pottery. Pennysylvania University of Pennysylvania Press, 2000.
  8. Cox, Neil. 천수원 역, 입체주의, 파주: 한길아트, 2003.
  9. De Waal, Edmund. activest 20th Century Ceramics, New York: Thames & Hudson Ltd, 2003.
  10. Duchting, Hajo. 김재웅 역, ( 어떻게 이해할까-) 입체주의, 서울: 미술문화, 2003.
  11. Durozoi, Gerard. 곽동준 역, 세계현대미술사전, 지편, 2008.
  12. E.H, Gombrich. 백승길.이종승 역, 서양미술사, 서울: 예경, 2003.
  13. Gleize, Albert. 큐비즘, 서울: 과학기술, 1995.
  14. Golding, John. 황지우 역, 큐비즘, 서울: 열화당, 1988.
  15. HH, Amason. 현대미술사, 형설출판사, 1979.
  16. Naylor, Gillian. 박연설 역, 미술공예운동, 서울: 창미, 1995.
  17. Strickland, Carol. 김호경 역, 클릭, 서양미술사, 서울: 예경, 2000.
  18. 강재영, 현대도예의 장르 해체 경향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19. 모인순, 점토혁명- 예술언어로의 전환, 보문당, 1995.
  20. 김문정, 후기 현대 도예의 탈근대주의적 시각과 기표해체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21. 박승순, 큐비즘이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 홍익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8.
  22. 염혁용, 추상 표현주의 도조의 미술사적, 환경적 동인과 특성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7.
  23. 이인숙, 피카소의 입체주의적 특성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7.
  24. 정계옥, 파블로 피카소의 회화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7.
  25. 정담순, 점토조형물에서 추상성 연구, 단국대학교 논문집, 1980.
  26. 홍현숙, 2OC초 조각에 있어서의 업체주의, 홍익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