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growth of sensor and wireless communication technology enable us to monitor the status of things in real-time. There are many attempts to apply the real-time monitoring in various fields. Especially, the real-time monitoring in facility management fields has attracted much attentions recently. But it is difficult to apply recent technologies including sensor, wireless communication and Geospatial information technologies, etc, to the real situation directly. One of the reasons is that facility managers who are familiar with existing processes may resist the change induced by new technologies. So it is necessary to close the gap between new technologies and existing processes by improving the existing processes prior to putting them in the field. In this paper, we suggest the management process improvement focused on the district heating facilities.
센서 및 무선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물의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도 이를 활용하여 시설물 관리의 지능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센서 기술, 통신 기술, 공간정보 등 핵심 요소기술을 바로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현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기 이전의 업무프로세스를 통해 시설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업무프로세스의 개선을 병행하여 기술과 현장의 간극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술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필요성이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지하시설물 유지관리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지하시설물 유지관리 업무프로세스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난방 업무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