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아세클로페낙은 높은 결정성을 갖는 난용성 약물이다. 이러한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고체분산법을 바탕으로 한 분무건조기를 이용하여 미립구를 제조하였다. PVP-K30을 수용성 담체로 사용하였고 폴록사머는 계면활성화제로 사용하였다. 제조된 아세클로페낙 고체분산체의 특성을 SEM, DSC, XRD 그리고 FT-I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SEM, DSC, XRD을 통하여 아세클로페낙 고체분산체가 무정형임을 알 수 있었고 FT-IR을 통하여 아세클로페낙과 PVP-K30간에 수소결합을 통해 염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된 미립구는 pH 6.8에서 방출을 실시하였으며 시판제인 $Airtal^{(R)}$과 용출률을 비교하였으며 분무건조를 통해 제조한 미립구가 시판제인 $Airtal^{(R)}$ 보다 용출률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We prepared nanoparticles containing insoluble aceclofenac by the method of solid dispersions using spray dryer to improve solubility of aceclofenac. We used PVP-K30 as a water soluble carrier for the solid dispersion and poloxamer as a surfactant. Characterization of aceclofenac solid dispersion was performed by SEM, DSC, XRD and FT-IR. The results of SEM, DSC and XRD demonstrated that aceclofenac is amorphous in solid dispersion. The formation of salt by hydrogen bond between aceclofenac and PVP K-30 was confirmed by FT-IR. The dissolution rate measured in intestinal juice showed the method of solid dispersion improved aceclofenac solubility as compared with a conventional drug($Airtal^{(R)}$). In conclusion, the method of solid dispersion using spray dryer would improve solubility of aceclofenac in oral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