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distinguishing feature of 3D animation is a reproduction of a reality. It is able to make the images that would be impossible with the conventional creative methods, and create the great fantasy. The development of creative image put great emphasis on importance of subject matter. Chris Landreth produces the unique 3D animation that has creative subject matter with great techniques. His work, Bingo(1998) describes social problem of mass-media and human being's agony in expression of theatre of the absurd. It is possible to have common interests in a matter with today's artis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o express the theatre of the absurd in Chris Landreth's animation. A phase of social life is not only revealed with 3D features and his own techniques but communication capacity of 3D animation is also shown.
3D 애니메이션은 사실의 완벽한 재현이라는 큰 특징으로 종래에 불가능했던 이미지의 완성을 가능하게하며 보다 큰 환상을 창출한다. 사실의 모방에서 진일보한 창의적인 이미지의 제작은 내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크리스 랜드레스는 이러한 기술적 만족도와 내용적 우수성 그리고 충격에 가까운 참신함으로 차별화된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그의 1998년도 작품인 빙고(Bingo)에서 매스미디어의 근원적 아이로니와 인간의 존재론적 고민을 부조리극 표현으로 풀어냄으로써 인간의 상황에 통찰력을 갖게 한다. 크리스 랜드레스의 3D 애니메이션은 이러한 점에서 미술사와 연극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포용과 테크놀로지의 확장으로 3D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