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구텐베르크의 조선' 작가 오세영씨

  • Published : 2008.08.01

Abstract

금속활자 인쇄술은 지난 1천 년 동안 인류 문명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혁명적인 사건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은 1377년 고려에서 인쇄한 '직지심체요절'이다. 이후 구텐베르크가 1450년 경 인쇄술을 발명했는데 이는 세계 문명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세계인쇄사는 금속활자 인쇄의 원조가 고려인가, 독일인가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근 가상이 첨가된 소설이기는 하나 '구텐베르크 인쇄술은 조선에서 시작되었다'는 책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텐베르크의 조선'의 저자 오세영 작가를 만나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