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소 (2) - 윌리가 카메라로 담은 서울속 외국인 마을 풍경

  • Published : 2008.03.25

Abstract

법무부가 작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체류 외국인(단기 장기 불법체류 포함)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 늘어난 수치로 국적별로는 중국이 44만 여명 44%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이 12%, 베트남 6%, 필리핀 5%, 태국 4% 등으로 조사되었다. 단일민족이라 자부하는 나라임에도 꽤 많은 이방인들이 섞여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서울에는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외국인 마을도 하난 둘 생겨나게 되었다. 다국적 거리인 이태원을 비롯해, 프랑스인들이 모여 사는 서초구 반포 4동 서래마을, 일본인들이 많은 이촌1동,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인들이 많은 광희동, 무슬림 거주지인 이태원동 등이 대표적 외국인 마을이다. 서울 한편에 자리 잡은 외국인 마을의 이국적 풍경을 찾아가 보자.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