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것만은 지키자-즐거운 마음이 혈당도 관리해준다!

  • 발행 : 2008.01.01

초록

연말연시가 되면 늘 그랬듯이 새해 새 마음으로 살자고 다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다른 새해가 코앞에 와있다는걸 느끼곤 '참세월 빠르구나' 하는생각이 들곤 합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는 계획도 풍성히 새로운 마음도 넉넉히 준비하지만 막상 연말이 되면 온전하게 맺어 놓은 것이 별로 없음에 공허한 웃음만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인생은 이렇듯이 늘 새로운 희망과 후회라는 그림자가 항상 함께 하는 것을 알기에 조금 더 나은 미래의 손짓에 또 즐거운 한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당뇨병 관리를 잘 하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지만 잘 관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모든 일에는 굴곡이 있듯이 혈당도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은 생활비를 쓰는 것과 같다고들 합니다. 매달 똑같은 생활비를 쓸 수 없는 것처럼 항상 똑같은 혈당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매달 생활비로 사용한다면 이번 달은 90만원을 쓸 수 있고 다음 달은 110만원을 사용할 수도 있는 것처럼 이렇게 조금씩은 덜어내고 보태서 사용하는 겁니다. 모든 일이 완벽할 수는 없기에 당뇨병에 대한 생각과 느낌 즉 마음가짐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이런 당뇨병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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