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와 음악의 앙상블, 그리고 마이웨이

  • Published : 2008.12.01

Abstract

정승일 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르네상스맨'이라고 부른다. 설비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정승일 명예회장은 대한설비건설협회 제5대 회장이자,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주인공이며, 국립합창단 이사장, 매년 연말이면 열리는 솔리스트앙상블 대표이기도 한다. 또 11월14일에는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가 수상하는 제 1회 '산업공학을 빛낸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이런 그가 (재)세일음악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1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설립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성악가를 꿈꾸었던 소년의 못다이룬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정승일 명예회장이 살아왔던 삶과 열정을 조명해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