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해야 살아남는다 - 예주테크코리아의 의미심장한 불경기 타개 전략

  • Published : 2008.12.13

Abstract

자판기 관련사업의 경기가 말이 아니다. 대외적인 경기침체의 악재와 더불어 "정말 힘드네..."하는 신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자판기 사업 메리트가 과거보다 점점 떨어진다는 점이다. 돈 될만한 아이템도 드물고, 기존 아이템의 사업성도 점점 떨어지는 현실.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에 골몰하지 않을 수 없다. 기존 아이템의 시장이 막히면 어떻게든지 다른 사업모델을 찾는 일이 불황 타파의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 예주테크코리아의 손민호 사장은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기존 자사의 주력 사업영역인 껌볼 캔디 자판기 사업이 부진해지는 양상을 보이자 발빠르게 다른 사업 모델을 찾아 나섰다. 도대체 최근 사업에 무슨 일이 있기에 "사업 다각화를 해야 살아남는다"고 주창하고 있는 것일까?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