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CEO들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할까? 그들의 즐겨찾기가 궁금하다-

  • 발행 : 2008.12.01

초록

컴퓨터를 켜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면 하루 일과도 마감이다. 컴퓨터와 통신은 이제 펜이나 종이보다 밀접하다. 그래서인지 가끔 자판이 아니라 볼펜으로 메모할 일이 생겼을 때 당황스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맞춤법이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때로는 맞게 써 놓고도 어색함에 자판을 만져보기도 한다. 손으로 꼼꼼하게 적어놓았던 예전 메모장처럼, 혹은 읽은 책에서 좋아하는 내용을 표시할 때 우리는 작은 종이 조각이나 포스트잇 같은 걸 사용한다. 전원만 내리면 아무것도 아닌 컴컴한 모니터에도 포스트잇이 있다. 전화번호나 할 일을 적어놓은 종이쪽지가 아닌 온라인 포스트잇의 이름은 '즐겨찾기'. '즐겨찾기'라고 이름 붙인 사람이 이 말에 특허를 냈다면 아마 지금쯤 엄청난 수익을 거뒀을 거 같다. 입에 딱딱 붙는 이 '즐겨찾기'라는 것은 사람마다 당당하게 밝힐 숭 있는 목록이 있는가하면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암호로 즐겨찾기 목록을 꾸며놓기도 한다. 자, 그렇다면 중소벤처기업 CEO들은 주로 어떤 사이트를 방문할까? 10의 중소벤처기업 CEO의 즐겨찾기와 추천사이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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