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의 번식 및 산란생리와 종오리 사양관리

  • 발행 : 2008.10.01

초록

오리사육은 다른 가축에 비해서 그다지 복잡하지는 않고 식성 또한 잡식성이라 농가에서 손쉽게 사육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질병에 강하기 때문에 닭처럼 백신이나 항생제를 첨가 급여하지 않아도 되나 최근 품종개량에 따라 사육성적이 우수해진 반면 오히려 질병에는 약해진 면이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되고 충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집오리는 날지 못하므로 축사의 벽은 낮게 하여도 무방하나 지붕은 높을수록 좋다. 공기의 순환이 원할해야 하므로 풍향을 잘 관찰한 후 축사를 지어야 한다. 축사벽의 높이는 70c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근본적인 위생대책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오리의 몸이 항상 건조하도록 해야 하는 것인데 수생가금이기 때문에 조금은 습해도 괜찮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닭과 비교해서 음수량도 많고 변도 묽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소홀히 하면 바닥이 무척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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