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오리산업(臺灣鴨産業)

  • Published : 2008.11.01

Abstract

대만정부는 1968년도에 오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소를 설립하여 오늘날 5개의 연구서에서 수많은 석박사가 육종, 질병, 영양, 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 있고 농민들은 이들의 기술적인 지원과 교육을 받아 오리알과 고기를 효율적으로 생산함은 물론 전체 생산량의 약 40% 가량을 일본에 수출하여 외화소득을 올리고 있었다. 한국처럼 단순히 종압(종자용 어미오리)을 수입하여 병아리를 부화 생산하는 단계를 넘어서 육종을 활발히 하여 건강하고 경제적인 오리를 기르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인 오리 혈증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성 장염은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가금콜레라(양계의 C.R.D와 유사)가 첫번째 중요질병이라고 하는 등 질병 발생양상도 크게 차이가 있었다. 바이러스 간염의 경우 대만은 백신을 접종하여 거의 100% 예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개발완료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