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paper, "Gyeonggi-Do household weekend travel survey" is used in order to analyze activity participation and travel behavior for the people who go to work on Saturday(workers) and those who do not go to work(non-workers). To find out causal relationship between activity participation and travel behavior, Structural Equation Models are developed. Examination of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activity participation and travel behavior identifies three stages. Firstly, subsistence activities and leisure activities are generated. Secondly, each activity participation produces trip volumes and travel times. Finally, the sum of travel times forms trip volumes. Looking into the activity participation stages for the workers, their subsistence activies have a tendency to take place first, and leisure activities usually follow. Non-workers generate more simple trip chains and most of their first stage activities are leisure related.
본 연구는 토요일에 생계활동에 참여하는 출근자와 생계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여가활동만 참여하는 휴무자를 대상으로 활동참여 및 통행행태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각각의 활동참여는 통행을 유발시켜 통행시간이 발생되며, 통행시간이 모여 통행량이 발생하는 3단계의 인과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출근자의 경우 생계활동시간과 여가활동시간의 관계를 보면, 부(-)의 관계를 가짐에 따라 생계활동시간이 길어질 때 여가활동시간이 짧아짐을 알 수 있다. 이는 시간적인 제약(time budget)으로 인해 생계활동시간이 증가할 때 여가활동에 투입되는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다. 생계활동시간과 통행시간, 생계활동시간과 통행수 관계 역시 부(-)의 관계를 가짐에 따라 생계활동시간이 증가할 때 통행시간과 통행수가 감소한다. 여가활동시간과 통행시간 및 통행수의 관계를 보면 출근자 및 휴무자 모두 양(+)의 관계를 보인다. 따라서 여가활동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많은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통행시간 및 통행수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