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hood Kidney Diseases
- Volume 12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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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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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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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4-0242(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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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4-0250(eISSN)
A Survey on the Conception and Cognition about Enuresis of Primary Care Physicians in Daegu City
대구 지역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의 야뇨증에 대한 인식 평가
- Choi, Jung-Youn (Department of Pediatrics,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Kim, Sae-Yoon (Department of Pediatrics,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Kyung-Soo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Park, Yong-Hoon (Department of Pediatrics,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최정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김세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박용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Published : 2008.04.30
Abstract
Purpose: Recently, the conception and cognition that enuresis was resolved spontaneously, have changed. We reviewed the attitudes of the primary care physicians who make diagnose and treat nocturnal enuresis. Methods: From January 2006 to February 2007, a total of 293 primary care physicians in Daegu city participated in this survey. Questionnaires included questions about physicians' opinions on the appropriated age for diagnosis of enuresis, the likely causes of enuresis, etc. Physicians are grouped in two according to whether enuresis is major field of their subspecialty; the pediatrician & urologist group and the other physician group. Results: 59.2% of pediatricians and urologists thought that enuresis is defined as the nightly involuntary release of urine by children of the age of 5 to 6, while 49.6% of other physicians did. For the causes of enuresis, most of clinicians checked "yes" to the question that "Under-developed bladder and nerve" and "Emotional problems". In the patient's behavioral reactions related to enuresis, "Lack of concentration in home and school" and "Frequent urination" were most responded. Attendance to the education program of enuresis in last five years and willing to participate in education program was statistically different among pediatricians-urologists and other physicians. Regarding the treatment of enuresis, most physicians used imiprarnin widely, but pediatricians and urologists preferred desmopressin. Alarm was the last one in treatment modality.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pediatricians and urologists are attending more to the educational places and knowing much about the recent information on enuresis when compared to other primary care physicians, regarding the diagnostic age and treatment modality of enuresis. The education of enuresis for primary physicians is more needed.
목적 : 야뇨증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아동이 크면 저절로 낫는다는 과거의 전통적 생각에서 최근 새롭게 바뀌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환아를 진단하며 치료하는 일차 진료 의사의 야뇨증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6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대구지역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총 293명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야뇨증의 진단연령, 야뇨증의 원인, 야뇨증과 관련 있는 행동, 야뇨증에 대한 의견, 야뇨증 교육 참석 여부 및 참여의향, 야뇨증의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야뇨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 연령에 대한 질문에서는 5-5세로 응답한 경우가 소아 청소년과-비뇨기과 59.2%, 기타 과 49.6%로 전공과목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야뇨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방광이나 신경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및 "정서적인 문제"를, 야뇨증과 관련있는 행동으로는 "학교나 가정에서 행동이 어수선하며 집중력의 부족을 나타낸다" 및 "소변을 자주 본다."를 대부분에서 응답하였다 최근 5년 동안의 전공과목별 야뇨증 교육 이수 비율 및 야뇨증 교육에 참여할 의향은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기타 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야뇨증 환아의 치료 중 약물 요법으로는 이미프라민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으나 데스모프레신은 소아청소년과 및 비뇨기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야뇨 경보기는 대부분 사용하지 않았다. 결론 : 지역 사회에서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야뇨증 인식의 설문 조사에서 소아청소년과와 비뇨기과 개원의는 야뇨증의 진단 연령에 대한 인식, 야뇨증 교육 이수 및 야뇨증 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높았으며 향후 일차 진료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야뇨증의 교육이 더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