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ryonic and Larva Development of Nake-Headed Goby, Luciogobius grandis

큰미끈망둑(Luciogobius grandi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 Yun, Seong-Min (Gyeongsangbuk-Do Fisheries Resources Development Institute) ;
  • Han, Kyeong-Ho (Marine Techn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Lee, Sung-Hun (Marine Techn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Yim, Hu-Soon (Pohang Regional Maritime Affairs & Fisheries Office) ;
  • Hwang, Jae-Ho (Eco Marine Bio Center,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Yeon, In-Ho (Marine Technolo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Kim, Yi-Cheong (Southern Inland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 윤성민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
  • 한경호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
  • 이성훈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
  • 임후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
  • 황재호 (전남대학교 친환경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 ;
  • 연인호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
  • 김이청 (국립수산과학원 남부내수면연구소)
  • Published : 2008.09.30

Abstract

The eggs of Luciogobius grandis attached beneath the small stone were collected at Ocheon-dong, Yeosu-city from February to May, 2006. We carried them to the laboratory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 to investigate their development. The fertilized eggs were elliptical in shape (mean long axis: $2.06{\pm}0.23\;mm$; mean short axis: $0.74{\pm}0.04\;mm$) and transparent. There were filaments on the egg membrane. Their hatching was occurred at 120hrs 54mins after the morula stage at $18.4{\sim}21.0^{\circ}C$ (mean $19.4^{\circ}C$). The newly hatched larvae were $3.30{\pm}0.07\;mm$ (n=30) in total length (TL), with $34{\sim}36$ myotomes, and their mouth and auns were already open. Their melanophores were appeared over the gas globule, around the anus and a part of caudal peduncle. At 9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e was $5.06{\pm}0.18\;mm$ (n=30) in TL and transformed to postlarval stage with yolk absorption. At 29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e attained full fin ray count and reached the juvenile stage with $11.46{\pm}0.12\;mm$ (n=30) in TL.

이 연구는 2006년 $2{\sim}5$월에 전라남도 여수시 오천동 주변 해역의 하천과 연계된 기수구역에서 간조시 돌 밑부분에 부착된 큰미끈망둑의 난을 채집하여 전남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로 운반하여 실내사육하면서 난발생 과정 및 자치어 형태 발달을 관찰하였다. 큰미끈망둑의 수정란은 난막이 타원형으로 부풀어 장경이 $2.06{\pm}0.23\;mm$ (n=20), 단경이 $0.74{\pm}0.04\;mm$ (n=20)로 투명하였고, 난막의 기부에는 많은 부착사가 있어서 돌에 부착하는 부착란으로 다수의 소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수온 $18.4{\sim}21.0^{\circ}C$(평균 $19.4^{\circ}C$)일 때 상실기로부터 120시간 54분이었으며, 그때의 근절수는 $34{\sim}36$개로 되었다. 난은 발생 후반에 배체의 머리 부분이 난황의 선단부를 향하는 정상란과 반대로 난막의 기부, 즉 부착사쪽을 향하는 역자란이 출현하였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3.30{\pm}0.07\;mm$로 입과 항문이 열리고, 나뭇가지 모양의 흑색 소포는 부화 직전보다 증가하였으며, 근절수는 $34{\sim}36$개 였다. 부화 후 9일째 자어의 전장은 $5.06{\pm}0.18\;mm$ (n=30)로 눈의 앞쪽에서 부레의 앞까지 직선상으로 흑색 소포가 더욱 넓게 발달하였으며,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 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9일째 전장은 $11.46{\pm}0.12\;mm$ (n=30)로 모든 지느러미 수가 정수에 달하고, 근절수는 $40{\sim}41$개로 증가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