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about The Typical Patterns of Driver's Characteristics by The Q Analysis Method (with Traffic Law Violator and Traffic Accident Causer)

Q 분석 방법을 이용한 운전자 운전성향별 유형화에 관한 연구 (교통법규 위반자 및 교통사고 야기자를 중심으로)

  • Published : 2008.02.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pose an effective traffic safety countermeasure to reduce both violations of road traffic acts and accident rates related to the driver's characteristics by measuring them using Q analysis method, a microscopic statistics analysis method. As a result, violators of the road traffic act could be divided into five driving characteristics and causers of traffic accident could be classified into six driving characteristics. By understanding these characteristics, We could establish a proper traffic safety countermeasure for each driving characteristic. The accomplishmen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he first, We could classify the decisive driving characteristics, which cause road traffic acts and traffic accidents, into internal and external causes. The relationship between each driver's characteristic and the occurrence of the road traffic act and traffic accident could be recognized more clearly. We could find the dangerous driver samples who have Accidents proneness. The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factors, We could sort out and suggest countermeasure for reducing violation of road traffic acts and traffic accidents as a priority countermeasure and complementary countermeasure. Finally, transportation companies most closely related to automobile accidents can judge new personnels on the basis of their driving characteristics before hiring, and also apply this principle to the traffic safety education vigorously.

본 연구는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 야기에 밀접한 운전자의 운전성향에 대해, 미시적인 통계분석 기법인 Q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함으로서, 운전성향과의 관련성에 근거한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교통안전대책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그 결과 교통법규 위반자들은 5가지의 운전성향으로, 교통사고 야기자들은 6가지의 운전성향으로 유형화하여 분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형별 운전성향 특성 분석을 통해, 운전성향별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감소대책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데 결정적인 운전자의 운전성향을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각각의 운전성향이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 야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비교적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사고호발성향을 지닌 위험 운전자 표본을 찾아낸 것도 본 연구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둘째. 현재 시점에서 연구대상이 된 비정상 운전자들의 요인별 운전특성을 유형화하고 분석한 결과, 교통 법규 위반 및 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을 중점대책과 보완대책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하여 수립할 수 있었다. 셋째. 교통사고 야기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을 갖고 있는 운수업체의 입장에서는 여객운수 종사자들의 신규 채용 시 이들의 운전성향을 사전에 파악하여 채용 여부를 결정하거나, 채용 후 운전성향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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