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디자이너 김개천-건축에 무한을 담고 싶다

  • 발행 : 2007.07.30

초록

김개천은 건축가이면서 건축가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른 호칭으로 불리기를 원한다. 그리고 굳이 불려야 한다면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바란다. 문학과 철학, 종교에까지 조예가 깊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동경한다는 그는 디자이너야말로 선비에 가장 가까운 현대적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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