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pper and zinc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meat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A total of 72 $(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pigs (58.47 kg initial BW) were assigned to 6 treatments in a $2{\times}3$ factorial design $(Zn\;levels{\times}Cu\;levels)$. The sources of zinc and copper were Zn-methionine chelate and Cu-methionine chelate, respectively. Zinc levels used were 80 and 120 ppm and copper levels used were 10, 30 and 60 ppm. Throughout the entire experimental period, the average daily gain (ADG) and average daily feed intake (ADFI)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Cu or Zn levels, or their relative levels. The G:F ratio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relative levels of Cu and Zn (p<0.05), specifically at 30 ppm Cu and 120 ppm Zn. Dry matter digestibilit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levels of Cu (p<0.02), Zn (p<0.01) and the relative levels of each (p<0.04), in particular at 30 ppm Cu and 120 ppm Zn. Nitrogen digestibilit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Zn levels (p<0.01) and the combination of 30 ppm Cu and 120 ppm Zn (p<0.03). The $L^*-value$, shear force, cooking loss and pH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Cu levels, Zn levels or their combination. The $a^*- (p<0.04)\;and\;b^*- values (p<0.01)$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Zn levels at 80 ppm. The Water hoding capacit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Cu and Zn in combination (p<0.01) at 10 ppm Cu and 120ppm Zn. The carcass weight, backfat thickness and carcass grade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Cu levels, Zn levels or their relative levels. The carcass percentage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combination (p<0.04) of 30ppm Cu and 120ppm Zn. In conclusion, dietary supplementation of Cu and Zn at 30 and 120 ppm, respectively, is effective for feed efficiency, nutrient digestibility and carcass percentage, while at the levels of Cu at 10 ppm and Zn at 120 ppm have effects on WHC.
본 연구는 비육돈 사료내 구리와 아연의 수준별 급여가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육질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비육돈 72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 시의 체중은 58.47 kg이었다. 시험설계는 $2{\times}3$ 요인설계(Cu $level{\times}Zn$ level)에 의해 6개 처리로 하여 처리당 3반복, 반복당 4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구리와 아연의 공급원은 각각 Cu-methionine chelate와 Zn-methionine chelate 이었으며, 사료내 함량은 각각 10, 30 및 60 ppm과 80 및 120 ppm 이었다. 전체사양시험기간 동안 ADG와 ADFI에서는 구리 함량, 아연 함량 및 상호작용에 대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효율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p<0.05), 구리와 아연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물 소화율에서는 구리 함량(p<0.02), 아연 함량(p<0.01) 및 상호작용(p<0.04)에 대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구리함량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고, 아연 함량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소 소화율에서는 아연 함량(p<0.01)과 상호작용(p<0.03)에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아연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도를 나타내는 $L^*-$값, 전단력, 가열감량 및 pH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 (p<0.04)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 (p<0.01)에서는 아연함량에 대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사료내 아연 함량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보수력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p<0.01),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10과 120 ppm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체중, 등지방 두께, 도체등급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도체율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p<0.04),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육돈 사료내 구리와 아연의 함량이 각각 30 ppm과 120 ppm일때 사료효율, 영양소 소화율 및 도체율을 개선시켰으면 각가 10 ppm과 120 ppm일때 보수력을 개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