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experimental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ropagation distance of flood wave due to levee breach in a flat inundation area without obstacle. Hitter solution was considered to formulate the experimental results and a representative form was written referring to existing researches. As a result of experiments, it was found that the propagation velocity of the wave front in inundation area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initial water level in a channel, which was similar to flow in a channel due to dam break. An empirical formula was also suggested using the experimental results. The dimensionless propagation distance L can be written as the power function of dimensionless time T Coefficients k and m were varied with the dimensionless time T whereas k and m in Ritter solution were 2 and 0, respectively. The variation of coefficien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 and T was influenced by the water depth in the inundation area and the fact proved that the changing points of L in the slope of relationship between L and T are the same to those of relationship between the dimensionless maximum water depth in the inundation area, $h_{max}$ and L.
본 연구에서는 장애물이 없는 평탄지형의 제내지에서 제방붕괴에 의한 범람홍수파 선단의 전파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제내지와 하도로 이루어진 실험수조에서 실험을 수행하여 전파 거리를 산정하였다. 실험에 의해 측정된 전파 거리를 시간에 대한 상관식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댐붕괴에 의한 수로에서의 홍수파의 1차원 흐름 해석해인 Hitler의 해를 검토하고, 제내지 범람홍수파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확장하여 실험식의 일반형을 제시하였다. 범람홍수파의 전파속도는 댐붕괴에 의한 흐름과 마찬가지로 초기수위가 지배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혔으며, 실험결과를 무차원 시간 T와 무차원 전파거리 L로 나타내어 실험식을 도출하였다. 무차원 전파거리 L을 산정하기 위한 상수로서 k와 m이 도입되었는데, Hitter의 해에서는 k가 2이고, m이 0인 반면에 본 실험에서는 k와 m이 무차원 시간 T의 구간에 따라 달라지는 상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전파속도가 제내지에서의 범람홍수심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며, 전파거리와 최대수심의 포락선의 기울기가 변하는 L값이 일치한다는 사실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