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It is very important to evaluate and fix coronoid process fractures because they are a critical element for a stable, effective elbow function. The lateral view of the elbow joint is used for a radiographic evaluation of the coronoid but an understanding of the fracture pattern is often difficult because of overlap of the radial head and obliquity of the fracture line. We developed the coronoid view, which is a new radiograph for an evaluation of the coronoid process fracture, and discuss its advantages for a postoperative follow-up. Materials and Methods: The coronoid view was designed for an evaluation of the anteromedial fragment of the coronoid process. After the patient sat on his side, the shoulder was abducted $45^{\circ}$ and the elbow was flexed $90^{\circ}$. The X-ray beam was shot perpendicular to the table. Since shoulder was abducted $45^{\circ}$ the fracture line of the coronoid process can be parallel to the X-ray beam, and the radial head can be cleared. Conclusion: The coronoid view can be a good alternative radiograph for an evaluation of a coronoid process fracture because the beam is parallel to the fracture line. The coronoid view can be particularly useful in postoperative patient follow-up where computed tomography is impractical due to metal implants and cost.
목적: 구상돌기는 주관절의 안정성 및 기능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구상돌기 골절 시 정확한 골편의 평가 및 고정이 매우 중요하다. 구상돌기 골절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는 주로 주관절 측면 촬영에서 하게 되는데, 요골두와 겹치기 때문에 정확한 관찰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구상돌기 골절의 평가를 위한 새로운 방사선 촬영 방법, coronoid view를 고안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coronoid view는 구상돌기 골절 중 특히 사선의 골절선을 갖는 전내측 골편을 평가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환자를 촬영대에 대하여 직각이 되게 옆으로 앉힌 후, 환측 견관절을 45도 외전하고, 주관절을 90도 굴곡한 상태에서 촬영대 위에 팔을 놓는다. 필름은 주관절 밑에 놓고, 주관절의 직상방에서 주관절을 중심으로 방사선을 조사한다. 이 방법으로 구상돌기 골절선이 방사선과 평행이 될 수 있으며, 요골두가 겹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결론: coronoid view는 구상돌기 골절선이 방사선과 평행이 될 수 있으며, 요골두 음영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구상돌기 골절의 정확한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금속 나사 등의 내고정물 때문에 컴퓨터 단층촬영이 불가능한 관혈적 정복술 후 환자의 경과 관찰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